- 지역 유관기관 협업, 생활밀착형 학교폭력 예방 추진
![]() |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7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영양교육지원청, 영양군청 드림스타트와 협업, 영양 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은 등교부터”라는 슬로건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특성을 고려,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초·중·고 통학버스(6대) 내부 좌석 시트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부착,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을 기획되었다.
해당 홍보물은 본 학생들은 “매일 이용하는 버스 안에서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폭력에 대하여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무겁지 않게 메시지를 전달해 줘서 좋았다”등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등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테마·이슈 등에 따라 홍보 문안을 변경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 |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