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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 호우 피해복구 특별융자 동시 지원

기사승인 2025.08.13  16: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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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가 경영 안정과 재해 극복 위한 '투 트랙' 농업기금 금융 지원

창원시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가운데)이 1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25년 3분기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하반기 농가의 경영 안정과 집중호우 피해 농가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창원시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과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호우 피해 복구 지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가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한 재해 복구를 돕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최근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는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두 가지 융자 사업으로 농업인들이 처한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다.

하반기 시행하는 농업 기금은 하반기 창원시 농업발전기금과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2가지 사업이다. 

하반기 창원시 농업발전기금은 관내 창원시 전업 농업인 및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농업인에게는 5,000만 원, 법인 및 단체는 7,000만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이며, 농업 생산성 향상과 운영에 필요한 운영 자금을 금리 0%로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25일까지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특별융자(호우 피해 복구 지원) 사업은 호우 피해를 신고한 농업인 및 법인의 경우, 운영자금은 개인 5,000만 원·법인 7,000만 원,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 원·법인 3억 원까지 융자금을 지원한다. 
연 1%의 저금리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8월 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두 가지 융자 사업을 통해 농가들이 농업경영 자립 기반을 다지고, 예상치 못한 재해에도 빠르게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두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225-5412)로 문의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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