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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산 · 함안 · 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부 · 울 · 경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25.09.17  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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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사)마산·함안·의령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태석)는 지난 1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3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서 힐링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마산·함안·의령 센터가 주관해 부산·울산·경남지역범죄피해지원센터 사무처장과 직원 30명이 참석했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직원들은 피해자를 돕고 공감과 헌신으로 서로 공유하고 반복되는 업무 속에서 소진되기 쉬운 직원들의 마음을 살피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위치한 마산수정로타리클럽 회의실에서 김종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시작해 각 센터 사무처장의 인사말이 오가며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워크숍은 ‘진술조력인 제도 실무 강의를 통해 전문 역량을 다지는 시간도 놓치지 않았으며,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며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의 시간이었다.

이어진 ‘미니 꽃병 만들기-마음 한다발’ 프로그램은 감정 노동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에 맑은 한 줄기 빛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마산센터 현장지원분과 위원이자 마음정원 힐링원예치료센터장인 백운옥 대표의 후원과 지도 아래, 각자 개성 있는 꽃병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으로는 창원 편백치유센터 ‘치유의 숲’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힐링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쉴숲 행복하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산림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숲 체조, 세로토닌 걷기, 치유 명상을 통해 바쁜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했다.

창원 편백치유의 숲은 수령 40년이상의 편백나무가 있는 치유공간으로, 피톤치드가 풍부하게 방출돼 면연력 증진 및 심리적 안정에 탁월한 효과를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숲속에는 녹차가 함께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자연의 아름다움을 경험할수 있으며 특히 4-5월경 최적의 시기로 꼽힌다.

이 외에도 편백 숲 족욕과 발마사지, 편백향 천연제품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시키는 다양한 활동은 참석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 소진을 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워크숍의 마지막은 창원 귀산동에 위치한 아름다운 해안가 카페에서 마무리 됐다. 

기념선물 전달과 함께 차기 워크숍 개최지를 논의한 끝에 밀양센터가 결정됐다.

이어 각 센터 간의 업무 정보 교류와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 

마산·함안·의령센터는 참석자들에게 특별히 남해안 멸치, 샤인머스캣, 무학소주 세트를 기념 선물로 제공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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