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공기여 방안 구체화 등 주문···경남도 · 거제시, 2031년까지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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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남부관광단지 조감도 |
거제 남부면 탑포리, 동부면 율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4,277억원(민자) 투입
호텔, 콘도미니엄, 운동오락시설, 휴양문화시설 등 갖춘 복합 관광단지 조성
거제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 전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와 거제시, 서일준 국회의원실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이하 중토위)가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 추진에 조건부로 동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중토위가 거제남부관광단지 사업의 공익적 목적, 시급성을 인정해 공공기여 방안 구체화 등 일부 조건을 달아 사업추진에 '조건부 동의' 했다는 것이다.
이번 중토위의 결정으로 2020년부터 장기간 지연되어 왔던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거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거제 남부면 탑포리, 동부면 율포리 일원에 총사업비 4,277억원(민자)을 투입해 숙박시설(호텔, 콘도미니엄), 운동오락시설(산악레포츠, 자동차경주장), 휴양문화시설(해양스포츠체험장, 숲갤러리, 어촌생태·농촌문화체험장, 연수원)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는 2031년 남부관광단지가 완공되면 거제가 남해안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거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와 거제시는 중토위 조건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를 조성계획 승인 과정에 반영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면서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남도는 2019년 남부관광단지 예정지 369만㎡를 관광단지로 지정·고시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