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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78% 164억원 사용···지역경제 활력 촉진

기사승인 2025.09.08  19: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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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점 33.6% 마트·도소매 19.5% 편의점 6.7% 順 사용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급된 총 211억 원 중 164억 원(78%)이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선불카드와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사용액은 제외됐다.

업종별 사용 현황을 보면 음식점이 33.6%로 가장 높았으며 ▲마트·도소매 19.5% ▲편의점 6.7% ▲병원 4.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점에서의 사용 증가는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소비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패턴을 살펴보면 생활 밀접 업종 전반에서 폭넓게 사용됐으며, 패션·뷰티, 문화, 주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소비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다양한 연령과 소비층의 수요가 반영된 결과로,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 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소비 촉진과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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