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1일 한밭야구장···예매 8분 만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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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9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
[시사코리아저널=박병건 기자] 대전시가 9월 21일 오후 5시 한밭야구장(대전 FIGHTERS PARK)에서 리얼 야구 예능 '불꽃야구' 첫 직관 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레전드 선수들로 구성된 '불꽃 파이터즈'와 2025년 황금사자기 준우승팀인 수원 유신고등학교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예매는 시작 8분 만에 매진되며 전국에서 1만 2천여 명의 관중이 몰릴 예정이다.
대전시는 경기와 함께 경기장 주변에 임시시장을 운영하고 '꿈돌이 홈런존', '꿈돌이 매장'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관람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한다.
앞서 대전시는 '불꽃야구' 유치를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하고 8월과 9월 두 차례 무관중 경기를 통해 현장 운영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FIGHTERS PARK가 전국 야구팬들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며 "야구특별시로서 스포츠와 관광, 지역경제가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병건 기자 bossno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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