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상우)은 14일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원장 황선철)에 우수 보훈위탁병원 현판과 인증서를 수여했다.
보훈위탁병원은 보훈병원이 없거나 멀리 떨어진 지역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가 거주지 인근에서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민간 의료기관에 진료를 위탁하는 제도다.
’우수 보훈위탁병원 인증제‘ 는 보훈대상자에게 적정 진료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기관을 선정해 정책적 혜택을 주는 제도로 올해 3기를 맞으며 전국 30개 병·의원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경상남도 마산의료원은 2000년 7월부터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된 후 25년간 마산지역의 보훈대상자 의료지원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상우 지청장은 “우수 보훈위탁병원으로 인증되어 축하드리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분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 |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