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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숲소리공원 모노레일 개장 후 ‘훨훨’

기사승인 2025.10.12  13: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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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근성↑ 편의시설↑ 안전까지 강화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거제면에 자리한 숲소리공원이 연일 방문객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1일 정식 개장한 신규 모노레일이 홍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숲소리공원 모노레일은 총 1,017m 구간을 16인승 차량 2대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약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모노레일 운영으로 숲의 진입로를 힘들지 않게 오르며 공원의 아름다운 경치를 편안히 즐길 수 있게 됐다.

방문객 증가에 따라 상부에 위치한 양떼목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동물 먹이주기 체험 프로그램 수입은 올해 상반기 기준 이미 지난해 전체 수입을 넘어섰으며, 현 추세대로라면 연말까지 작년의 두 배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시는 많은 방문객들을 위해 그늘 쉼터, 휴게소 등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지난 4월 중순부터 상부에 아열대 힐링카페 ‘로아팜’을 운영해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다양한 아열대 작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화재 감지기와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를 통해 만약의 화재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고,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방당국에 연락이 가는 시스템을 구축해 방문객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10월 연휴기간 추석당일(6일)을 제외한 모든 휴무일을 정상운영해 많은 가족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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