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에서 온 3·15부정선거 반대 시위 원정대와 함께 시위에 참여, 부상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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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소장 이성철)는 2025년도 11월 3·15 인물포커스로 '김평도 열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김평도 열사는 1960년 4월 26일 부산에서 온 원정대와 함께 시위하다 부상을 입고 숨졌다. 3.15의거 당시 유일한 성인 희생자이다.
부인 옥채금씨와의 사이에 외동딸을 두고 마산 부림시장에서 메리야스 판매상을 하고 있었으며 인정이 많고 의협심이 강했다고 한다.
현재 김평도 열사는 국립3·15민주묘지 2묘역 11번 지역에 안장되어 있다.
이성철 소장은 “3·15의거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 또한 “3·15민주묘지를 온 국민들이 즐겨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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