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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물드는 가을밤···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화려한 개막

기사승인 2025.11.04  0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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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라이트쇼·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시민과 관광객 매료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시장 권한대행 장금용)는 11월 1일 오후 7시,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개막식은 오후 6시 검도 시범공연과 가수 최지나, 후니정의 무대로 막을 올려 본행사 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개막선언에 이어 빛나는 국화정원을 주제로 한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내빈들이 단상 위 LED 조형물을 함께 점등한 순간, 무대가 황홀한 빛으로 물들며 가을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밤하늘에는 700대의 드론으로 창원NC다이노스, LG세이커스, 경남FC 등 창원을 대표하는 프로스포츠 구단부터 다륜대작, 여좌천, K9 등 창원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구현해 축제의 감동을 극대화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박태희, 해피니스, 펀치, 진해성 등 인기 가수들이 차례대로 무대에 올라 국화 향기 가득한 밤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관람객들은 음악과 조명, 바다를 무대로 한 연출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며 국화축제의 첫날을 함께 즐겼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축제는 전시장 확대와 어시장과 돝섬 등 주변관광지 연계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 했다”며 “앞으로도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상설 전시공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1월 1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며, 국화전시, 불꽃쇼, 인디뮤직페스타, 댄스·치어리딩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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