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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창원교도소(소장 이민열)는 4일 오후 2시 경남대학교 심리학과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참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참관은 심리학을 수강 중인 학생들에게 교정현장에서 실시하고 있는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고 진로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업무담당자의 설명과 함께 수용거실, 작업장, 직업훈련장 등 교정시설을 살펴보고 교정보호장비 시연회를 가졌다.
참관을 마친 학생들은 “교정시설과 교정공무원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교정시설 안에서의 다양한 심리치료가 수용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참관 소감을 전했다.
이민열 창원교도소장은 “앞으로 학생들을 비롯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참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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