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지사 “충남·대전 통합의 핵심은 재정·권한 이양을 통한 자치권 확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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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 집행부(이재곤 수석부회장,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희내 홍보이사)가 2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를 예방했다. |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박동일) 집행부(이재곤 수석부회장, 이준희 부회장, 안창용 사무총장, 이희내 홍보이사)는 2일 오전 충남도청을 방문해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를 예방하고, 지역 주요 현안과 미디어 환경 변화에 따른 언론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환담을 나눴다.
이날 환담의 핵심 화두는 단연 ‘충남·대전 통합특별법’이었다.
김태흠 지사는 통합의 지향점을 명확히 했다.
김 지사는 “통합의 본질은 단순히 행정구역의 물리적 결합이 아니다”며 “중앙정부로부터 재정과 권한을 온전히 이양받아 지방이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실질적 지방분권’이 실현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지사는 “조속한 시일 내에 대통령을 직접 만나, 통합 추진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함께 충청권의 절실한 목소리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충남도 부지사 시절부터 이어온 목요언론인클럽과의 30년 인연을 회고하며 “급변하는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도 지역 언론이 흔들림 없이 공론의 장을 지켜온 것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목요언론인클럽이 앞으로도 지역 언론계의 ‘맏형’으로서 후배 언론인들을 이끌고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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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민선 8기 충남도가 거둔 가시적인 성과에 주목했다.
박 회장은 “4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유치와 도정 사상 최초의 예산 12조 원 시대 개막 등 역동적인 도정을 이끌고 있는 김 지사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박 회장은 “지역 언론 또한 도정의 올바른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 지방분권 실현과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을 통해 충청남도와 목요언론인클럽은 향후 충청권의 권익 신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목요언론인클럽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현직 언론인들의 권익 보호는 물론, 지역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통 언론 단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