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변광용 거제시장 "비판과 흠집 보다, 상대 배려하는 거제공동체 원년 만들자"

기사승인 2026.01.13  17:24:42

공유
default_news_ad2

- 2026년 거제시 시민공감 간담회 시작···‘쌍방향 소통’으로 시민과의 거리 좁혀

변광용 거제시장이 13일 오전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공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튜브 생중계 첫 도입···대화시간에도 실시간 질의 답변
부채꼴 모양 좌석 배치로 ‘시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올해 거제시가 처한 상황이 녹녹지 않습니다. 민생과 지역경제, 중소상인이 어렵고, 젊은층들이 유출되고 있는 난제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정된 국책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해 이같은 문제를 최소화 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대화와 협의를 통해, 또한 비판과 흠집을 내기 보다 상대를 배려해 거제공동체를 만드는 원년이 됐으면 합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3일 오전 10시 거제시 상문동에서 2026년 면·동 순방 ‘시민공감 간담회’의 첫 일정을 이렇게 말하며 시작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13일 오전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공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는 올해 면·동 순방에 유튜브 생중계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간담회를 시청하면서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토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정 접근성을 높였다.

실제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두고 유튜브 댓글이 이어지면서, 해당 사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오갔다.

자리 배치도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뒤로 길게 늘어서 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부채꼴 모양 배치로 전환해 시민들과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상문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예정된 1시간을 훌쩍 넘겨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시민공감 간담회는 2025년 성과 및 2026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거제시의회 김두호 부의장과 김동수 의원, 민주당 옥은숙 거제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거제시 실 · 국장들이 함께 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함께 귀 기울였다.

거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함께 만들어 온 변화, 함께 열어갈 2026’이라는 슬로건 아래 △거제-통영 고속도로 정부 예타 통과 △역대 최대 규모 국도비 확보(5,613억 원) 등 지난해 시정 운영 성과를 설명하며 공유했다.

이어 2026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총 1조 3,300억 원의 예산 편성 △조선업 분야 내국인 중심 인력구조 개편 △거제사랑상품권 확대 발행(2,040억 원) △교통·관광 인프라 확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밝혔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상문동에서 열린 2026년 면·동 순방 ‘시민공감 간담회’에서 주민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변 시장은 “시민들이 바라는 점과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녹록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대형 국책사업에 발맞춰 거제시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에서 상문동 주민들은 △교통 정체로 인한 도로망 정비계획 신속 추진 △시내버스노선 확대 및 셔틀버스운행 조례 제정 △도시가스 공급망 확충 △문화·체험공간 및 체육시설 조성 △보행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주문했다.

시민 간담회장 모습

변광용 시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은 즉답을 하는가 하면, 나제에 대해서는 배석한 실 · 국장주민들을 통해 즉석에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또한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로 올라온 질문에 실시간으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간 변 시장은 벽산 2차 옹벽 공사와 관련해 “공동주택 내 안전 문제에 대한 예산 투입 방안을 두고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 제정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명진터널 입구 안전사고 위험 및 출근길 병목현상 해소책에 대한 유튜브 질문에 "경찰과 협의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답하기도 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참석자들이 변광용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질문과 요구사항은 상문동이 아파트 밀집 신도시인 관계로 아파트 대표자들이 교통 및 여가시설, 학생 통학로 안전대책, 공용주차장 마련 등이 주를 이뤘다.

변 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상문동은 거제의 대표적인 주거공간이다"면서 "문제를 알고 있는 것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주신 말씀 하나하나 챙기고 해결가능한 부분은 빨리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내달 13일까지 5주에 걸쳐 거제시 전 면·동에서 열리는 시민공감 간담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간담회 일정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