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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창원시장 예비후보 “창원은 지금 선택의 기로에 선 결단의 시간”

기사승인 2026.02.25  13: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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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차 정책브리핑서 '창원국가산단 2.0-산업 대전환·재설계' 선언

김석기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정책브리핑을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김석기 창원시장 예비후보는 24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창원국가산단 2.0-산업 대전환·재설계 선언' 정책브리핑을 통해 창원의 산업구조와 도시공간을 동시에 재설계하는 ‘대전환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창원은 밀려나”

김 후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12년 동안 창원 인구가 10만 명 줄었고, 창원국가산단의 가동률 역시 하락했다”며 “이는 단순한 경기 변동현상이 아니라 산업 구조의 근본적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지금 전환하지 않으면 창원은 후진도시, 나아가 소멸 위기에 직면한 도시로 밀려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지금 이대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면서 “이제는 선택하고 결단해야 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 창원국가산단 2.0-질적 전환의 시대

김 후보는 창원국가산단 2.0의 핵심을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나아가는 질적 고도화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단순한 설비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고, 의사결정과 생산 시스템 자체를 AI 중심 구조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AI 기반 공정 최적화 ▲예측 유지보수 체계 구축 ▲자율 품질관리 시스템 도입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 확립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 문화선도 산업단지로의 전환

김 후보는 산업 경쟁력이 더 이상 생산량만으로 평가되는 시대는 지났다고 강조하며, 창원국가산단을 ‘문화선도 산업단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내 문화·편의 인프라 확충 ▲근로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청년 친화형 거리 환경 개선 ▲기업과 지역민이 함께 활용하는 공유공간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하는 공간이 단지 생산의 공간이 아니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를 재설계해 문화선도 산단 전환의 중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 "산단 2.0은 공장 안에서 끝나지 않아"

김 후보는 창원대로변 준공업지역을 산단과 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전략 공간으로 규정하며, 산업 전환은 공장 내부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고 강조했다.

노후화된 주거와 산업지원 기능이 혼재되어 있으므로 재구조화 방식으로 전환해 ▲저층부에는 창업·연구·보육 기능을 배치 ▲상층부에는 게스트하우스 등 직주근접형 주거공간을 조성 ▲산업·창업·주거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혁신축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노후화된 공동주택을 창업 공간으로 전환하고, 13개 단독주택지의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해 청년·근로자를 위한 임대형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 제2창원국가산단-확장이 아니라 체질 개선

김 후보는 제2창원국가산단을 단순한 면적 확대 사업이 아니라,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핵심 거점으로 규정했다.
원전·방산·첨단기계 등 창원이 보유한 기존 산업 역량을 한 단계 더 고도화해 미래 산업으로 전환하고, 기존 산단과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는 유기적 산업 생태계로 설계하겠다는 구상이다.

◈ 산업은 곧 청년의 문제

김 후보는 “산업이 멈추면 청년은 떠나고, 청년이 떠나면 도시는 경쟁력을 잃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국가산단 2.0이 단순한 기업 지원 정책이 아니라, 청년이 머물고 스스로 선택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의 질적 고도화와 공간 재설계를 통해 청년에게 성장의 가능성과 정주의 기반을 동시에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 "선언이 아니라 실행"

김 후보는 취임과 동시에 ▲창원국가산단 대전환 TF 가동 ▲DX·AX 통합 전략 수립 ▲준공업지역 재구조화 기본안 마련 ▲제2창원국가산단 조성을 조기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취임 100일 이내에 산업 대전환 로드맵을 시민께 공개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창원은 지금 이대로는 미래가 보장되지 않으므로 산업구조와 도시공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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