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낙영 후보의 불법소지 선거운동 규탄 및 공무원 선거 중립의무 이행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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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국민의힘 경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병훈, 이창화, 여준기, 정병두 4인의 예비후보가 지난 8일, 박병훈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공정선거 실현과 불법 선거 근절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4인의 예비후보는 공동 성명을 통해 현 상황을 ‘경주 선거 문화의 위기’로 규정하며, 주낙영 예비후보의 즉각적인 사퇴와 공무원들의 선거중립의무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 주낙영 예비후보의 불법 소지가 있는 선거운동 책임 및 사퇴 요구
첫 번째 발언에 나선 박병훈 예비후보는 주낙영 예비후보가 지난 2일과 4일, 5일 세 차례에 걸쳐 음성을 이용한 불법소지가 있는 사전선거운동을 자행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는 대법원 판례에 비추어 볼 때 명백한 불법 행위”라며, “경주시민의 자긍심에 오점을 남긴 주 예비후보는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주시 공무원의 선거 중립의무 촉구
이창화 예비후보는,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공직자는 선거에서 중립을 지켜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며, 주낙영 후보에 대해 시장의 지위를 이용하여 경주시청 공무원들을 선거에 동원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4명의 후보들은 일부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더라도 직금부터라도 공명선거를 위해 선거에 엄정 중립을 지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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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관위는 주낙영 후보 주장의 사실 관계에 대해 즉각 답변 촉구
선관위에 대해서도 주낙영 후보 주장의 사실관계에 대해 신속히 답변할 것과, 이번 사안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한 불법 행위 소지가 있는 만큼 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 예산 지원 단체의 ‘보은성 지지 선언’ 철회 촉구
다음으로 나선 여준기 예비후보는 경주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는 일부 단체들이 주낙영 예비후보에 대해 지지 선언을 이어가는 행태를 ‘이해충돌’이자 ‘보은성 행위’로 규정했다. 후보들은 “시민의 혈세를 지지세 결집을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지 말라”며 해당 단체들의 즉각적인 지지 철회를 요구하고, 향후 고소·고발 등 법적 심판을 예고했다.
◈ 공동 4인의 다짐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하게 승부할 것”
마지막으로 정병두 예비후보는 성명서 말미에 경주시민을 향해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근거 없는 흑색선전과 마타도어를 배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는 깨끗한 선거 문화를 만들겠다”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4인의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공정 선거 감시 활동을 지속하면서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공동으로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