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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달 29일 복지관 이용 회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죽음준비교육사업의 일환인 장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죽음을 부정적이거나 두려운 대상으로만 인식하기보다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의 삶을 더욱 가치있게 살아가기 위한 죽음준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체험은 장례문화와 생애말기 준비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성찰 활동, 장례 절차를 직접 경험해보는 입관체험, 그리고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미술통합활동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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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어르신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재의 삶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앞으로의 노후를 주체적으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장례체험이라고 해서 무섭고 부담스럽게 느껴졌지만, 체험을 하면서 오히려 지금까지의 삶을 돌아보고 남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양군노인복지관 이상록 관장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국 삶을 더욱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한 과정”이라며 “이번 장례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남은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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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