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전직 간부 공무원들 "공무원 폭행 송순호는 창원시장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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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전직(퇴직) 간부 공무원 5명은 26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순호 후보의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공직자 및 관계자들에게 발길질 폭력을 행사한 폭행범은 창원시장 자격이 없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
"송 후보는 과거 자신의 정치적 목적 · 주장 관철 위해 폭력 행사"
국힘 경남도당 "창원이 범죄도시, 폭행도시냐···시장 자격 있나"
"폭행 · 막말 2건 등 전과 4범···사실관계 명확히 해명" 요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 창원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의 공무원 폭행 등 폭행 · 막말 전과 2건이 6·3지방선거에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폭력전과 의혹이 전국적인 선거 쟁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에서도 불붙는 형국이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창원시 전직(퇴직) 간부 공무원 5명은 26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순호 후보가 지난 2009년 통합진보당 소속 마산시의원 시절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공직자 및 관계자들에게 발길질 폭력을 행사한 폭행범은 창원시장 자격이 없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송순호 후보는 과거 자신의 정치적 목적이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폭력을 수단으로 삼았다"며 "(당시 폭력은) 단순히 개인 간의 다툼이 아니라, 민주적 절차를 무시하고 공권력과 공직사회의 기강을 정면으로 짓밟은 만행이며 창원시 공직자들에게 지울 수 없는 모멸감과 상처를 남긴 충격적인 사건이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런 사람이 100만 창원시의 행정 수장이자 후배 공직자들을 지휘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나선 현실에 저희 전직 공무원들은 깊은 분노와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면서 "자기 뜻과 맞지 않는다고 폭력을 행사하는 성정을 가진 사람이 시장이 된다면, 과연 후배 공무원들이 소신껏 당당하게 일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
이와 함께 "조직을 힘과 압박으로 지배하려는 지도자 아래서는 창원시의 행정이 위축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 여러분께 돌아갈 뿐이다"면서 "시민들이 정치인의 폭력 전과를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현명한 눈으로 후보의 자격과 도덕성을 철저히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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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전직(퇴직) 간부 공무원 5명은 26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순호 후보의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공직자 및 관계자들에게 발길질 폭력을 행사한 폭행범은 창원시장 자격이 없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
이에 앞서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는 전과 4범, 공무원 폭행 및 통합진보당 출신의 막말과 폭행 전문가로 100만 창원시민에게 사실관계를 명확히 해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경남도당은 "송 후보가 창원시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제출한 전과기록에서 확인된 전과만 3건이다"면서 "▲1997년 공직선거및선거부정방지법위반, 특수퇴거불응, 국가보안법위반(기타),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으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2003년 공무집행방해, 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2021년에는 모욕(욕설, 막말 등)으로 벌금 100만원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남도당은 여기에다 "송순호 후보는 2023년 4월 17일 '폭행치상 및 공무집행방해' 죄명으로 벌금 80만원을 처분 받았지만(경남신문, 2023년 4월 18일 언론보도), 공직선거법상 제출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아 선거관리위원회 제출 전과기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벌금80만원의 폭행 전과 1건이 추가로 존재한다"면서 "따라서 송순호 후보는 기존에 알려진 전과 3범에 폭행 전과 1건이 더해져 사실상 전과 4범이며, 2009년 공무원 폭행사건과도 연루돼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09년 송순호 후보는 마산시의원 당시 마산시 모식당에서 마창진 통합과 관련한 논쟁을 벌이던 중, 당시 마산시 행정과 A씨의 가슴 부위를 1~2차례 발로 차 넘어뜨리는 폭행을 했으나, 당시 사과로 마무리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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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전직(퇴직) 간부 공무원 5명은 26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순호 후보의 공무원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 "공직자 및 관계자들에게 발길질 폭력을 행사한 폭행범은 창원시장 자격이 없다"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