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전국체전 성공 여건 조성하는데 혼신" 각오 다져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김해시체육회는 16일 오후 2시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허성곤 김해시장, 김정호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김해시의원 및 체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초대 김해시체육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자치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이 금지됨에 따라 지난해 12월 20일 초대 민선 김해시체육회장으로 당선돼 이번에 취임한 허문성 회장은 김해시체육회 이사, 김해시축구협회 부회장, 동상동체육진흥회 회장, 김해시의회 제4대, 제5대 의원 등을 거친 행정과 체육분야 전문인이다.
1월 16일부터 3년간 김해시체육회를 이끌게 되는 허문성 체육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김해스포츠의 초석을 쌓아 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짊어졌다”면서 “체육인들의 말을 경청하고 여론에 귀 기울이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허 회장은 이어 "2020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는 체육기반 여건을 조성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해시체육회 제2대 허문성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김해시체육회 제2대 허문성 회장이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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