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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오양기업ㆍ대한강관㈜ ‘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사승인 2020.12.04  18: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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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적 매출실적과 뛰어난 기술력 높이 평가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사진 왼쪽 두번째)와 대한강관㈜ 이성화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4일 함안군 파수농공단지에 소재한 ㈜오양기업(대표 조영준)과 대한강관㈜(대표 이성화)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오양기업과 대한강관㈜는 유망중소기업 심사에서 안정적인 매출실적과 뛰어난 기술력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알루미늄 아노다이징 가공 업체인 ㈜오양기업은 지난 7월 알루미늄 압출 공장을 매입하며 생산 제품을 확대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파형강관 제조업체인 대한강관㈜는 특허 15건과 디자인등록 3건 등 다수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500~600톤 이상의 파형강관 생산능력을 갖췄다.

BNK경남은행 고영준 상무(사진 왼쪽 두번째)와 ㈜오양기업 조영준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가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오양기업과 대한강관㈜에 별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교부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부영업본부 고영준 상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오양기업과 대한강관㈜가 경쟁력을 갖춰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유망중소기업 선정을 계기로 관련 업계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준 상무는 ㈜오양기업과 대한강관㈜를 잇따라 방문, ‘유망중소기업 현판식’을 가지며 축하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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