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선도적 역할 기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숙)는 조직 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9~30일 2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일원에서 60여 명의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기관 위탁으로 진행됐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유익한 관계 맺기, 여성리더십, 리더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여성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이 변화의 주체가 되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미숙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여성의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개 단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 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찾아가는 수납봉사단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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