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방학 맞아 저소득 학생의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장학금 지원성금 7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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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6일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우리손나눔회 회원 7명이 나눔리더 단체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폭염과 무더운 여름 대비 여름방학을 맞아 저소득 학생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우리손나눔회 김구연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외 6명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경남의 415~421번째 나눔리더에 가입해 성금 7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에 참여했다.
우리손나눔회는 2020년 3월부터 이번 가입까지 총 58명의 회원이 나눔리더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한바 있다.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은 “무더운 여름, 지역 내 저소득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건강한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흔쾌히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늘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주시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박성욱 회장님과 무더운 여름, 더위를 잊게 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7분의 기부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저소득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장학금으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가입식으로 경남의 나눔리더 누적회원은 421명이다.
관련 기부문의는 모금사업팀(055-270-6700)을 통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