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문수 부인 설난영 여사, 마산어시장 찾아 상인들 격려

기사승인 2025.05.26  16:39:01

공유
default_news_ad2

- "소상공인 어려움·민생 걱정 들으려고 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정종민 기자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6·3 대통령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가 26일 오후 1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설 여사는 윤한홍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시 마산회원구)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동행당원과 함께 경남 최대 어시장인 마산어시장을 돌며 일일히 상인들과 악수했다.

설 여사가 유세에 나서면서 소식을 듣고 모여든 지지자들과 상인, 시민들로 이날 시장 안은 북새통을 이뤘다. 

당원과 지지자들은 설 여사를 뒤따르며 "김문수 대통령"을 큰 소리로 연호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설 여사는 마주한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김문수 후보 안사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동 중에 건어물이나 젓갈을 구매하거나 노점에서 파는 콩물을 구매해 먹는 등 상인들과의 스킨십도 이어갔다.

한 지지자는 준비한 선물이라며 김을 전달했는데, 설 여사는 "(무료로 받는 것은)선거법에 저촉된다"며 호주머니에서 상품권을 꺼네 즉석에서 건네기도 했다.

설 여사를 마주한 마산어시장 상인들은 그를 반갑게 맞이했다. 손을 잡고 고충을 말하거나 "꼭 2번을 찍겠다"며 지지를 보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자, 한 여자 상인이 설 여사를 환영하며 플래스틱 대야를 마주치며 장단을 맞추자 설 여사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한켠에서는 여자 상인 2명이 플래스틱 대야를 부딛쳐 장단을 맞추며 설 여사를 환호하는 모습에 많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설 여사는 이들에게 다가가 대야 한개를 건네받아 같이 마주치는 즉석 스킨십을 연출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설 여사는 거듭된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에 이동이 늦어지면서 수행원들이 곤란해하기도 했다.

설 여사는 취재진에게 "최근에 어려워진 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고 있다"며 "계속해 오르고 있는 밥상 물가와 민생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을 직접 듣기 위해 마산어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마산어시장을 찾은 설 여사는 부산 범어사 방문을 위해 이동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자 한 지지자가 김 박스를 선물로 건네자 설 여사가 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아 상인과 인사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방문하자 상인들이 플래스틱 대야로 장단을 맞추며 연호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가 26일 마산어시장을 찾자, 유세단이 복국거리 쪽 입구에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set_hot_S1N27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