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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1차 정부합동단속···1만1천여명 적발

기사승인 2025.07.14  13: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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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주 등도 2,289명··· 9,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

법무부 청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법무부가 올해 상반기 1차 정부합동단속을 통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1천여명을 적발했다.

법무부는 올해 4∼6월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 결과 불법체류 외국인 1만1,253명, 불법 고용주 등 2,289명을 포함해 총 1만3,542명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된 불법체류 외국인 중 9,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를, 1,728명은 범칙금 처분을 각각 받았다.

자진 출국 의사가 있는 불법체류 외국인 8,592명에게는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불법체류 외국인 증감 추이 /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또 불법체류 외국인 중 마약 판매·유통 및 양성반응자 27명을 검거하는 한편 시가 약 2억2천만원 상당의 필로폰 66.81g과 시가 2,200만원 상당의 야바 476정을 적발했다.

아울러 불법 고용주 2,263명에게 범칙금 101억원을 부과하고, 불법 취업·입국 알선자 등 26명도 적발해 이 중 6명을 구속했다.

법무부는 올해 상반기 약 2만3천여명의 불법체류 외국인이 추가 발생했지만 4만3천여명을 강제 퇴거 또는 자진 출국 조치해 총 2만여명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진수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국가 발전과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다양한 출입국 이민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엄정한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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