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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청송회봉사단, 주상면 장포마을 주거환경개선 봉사

기사승인 2025.07.14  19: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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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가정에 안전한 보금자리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주상면은 지난 13일 거창 청송회봉사단이 장포마을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2인 가구로 차상위계층인 조모(92세)와 장애인인 기초생활 수급자 손자(46세)가 함께 살고 있으며, 그동안 높고 가파른 집 앞 계단과 낮은 슬레이트 지붕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날 거창청송회봉사단 회원들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지붕 개량공사, 비가림 및 손잡이 설치 등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의환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지원으로 인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거창청송회봉사단 이의환 회장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송회는 건축·설비·전기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년 주거환경개선, 후원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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