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8월 ;21일까지 5주간,저녁 8시~9시 사곡해수욕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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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보건소(소장 김영실)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5주간, 사곡해수욕장에서 ‘별빛해변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빛해변운동교실’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하에 주 2회(화, 목요일), 매회 1시간(저녁 8시~9시) 동안 진행되며, 음악과 함께하는 스트레칭을 중심으로 유산소운동, 근력강화운동, 건강체조 등으로 구성된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별빛 아래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과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 일정은 공휴일과 우천 시에는 휴강하며, 거제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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