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서 전통과 현대, 몸짓과 정신이 어우러지는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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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무용단이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전통춤의 멋과 깊이를 담아낸 기획공연 ‘장단의 숨 : 춤(舞)·결(結)’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 장단과 춤사위, 그리고 그 안에 깃든 정신과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편의 무용작품으로 구성돼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버꾸춤, 경고무, 남명 선비춤, 광대무, 쟁강춤, 진쇠춤, 북의 울림(샤먼) 등이 등이 무대에 오르며, 단순한 재현을 넘어 전통과 창작이 융합된 한국 춤의 예술적 정수를 전달하고자 한다.
창원시립무용단의 높은 예술성과 한국 춤의 멋과 깊이를 담은 이번 공연은, 몸짓으로 이어지는 전통의 결을 통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취학아동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인터넷 예약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cwart)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무용단 (☎ 055-225-73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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