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거제시청씨름단, 2025 의성천하장사대축제서 값진 성과 거둬

기사승인 2025.11.28  17:42:32

공유
default_news_ad2

- 김하윤, 무궁화급 우승으로 거제 씨름 저력 입증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의 여자부 민속씨름 대회에 참가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거제시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 여자부는 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인 3체급으로 진행됐으며, 거제시는 최석이 감독과 선수 7명이 출전해 각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무궁화급(80kg 이하) 김하윤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대한씨름협회 랭킹 상위권 선수를 2:0으로 이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화급에서는 최지우 선수가 공동 3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권수진 선수는 5위를 기록했다. 

매화급 이연우 선수 또한 5위에 오르며 끝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

최석이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묵묵히 준비해 온 결과가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김하윤 선수의 우승은 팀이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