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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강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5.11.28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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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고현, 옥수 시장 인근 판매대행점 4개소 추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 14개소로 확대 운영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33개소에서 4개소가 추가돼 총 37개소로 확대됐으며, 소상공인 이차보전 취급은행도 기존 8개소에서 14개소로 늘었다.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은 기존 판매대행소인 NH농협은행(4개소), 지역농협(23개소), 거제축협(5개소), 삼성중공업새마을금고(1개소) 뿐만 아니라 2026년 부터는 거제고현시장 인근의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고현지점, 거제새마을금고와 옥수시장 인근의 장승포신용협동조합, 능포새마을금고에서도 구입 및 환전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은 기존 제1금융권(NH농협, 경남, 부산, 우리, 하나, 신한, KB국민, IBK기업 은행)에서 2026년부터는 제2금융권까지 확대돼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신현농업협동조합, 거제농업협동조합, 거제새마을금고, 능포새마을금고, 옥포새마을금고에서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실행이 가능해 소상공인의 금융기관 접근성이 강화된다.

2026년도 거제시 소상공인 육성자금은 총 융자규모 300억 원을 대상으로 이자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기존 1년간 연 3% 이차보전 지원을 2년간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 완화와 경영 안정 도모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도 기존 창업·운영 자금에서 긴급생계자금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폭넓은 금융지원을 제공하여 사업 운영의 안정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더 많은 금융기관 선택권을 제공하고, 이차보전기간 연장 등 보다 폭넓은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어드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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