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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함안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2회 함안연꽃테마파크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연꽃이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함안연꽃테마파크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함안연꽃테마파크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휴대전화로 연꽃 사진을 찍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고, 함안연꽃테마파크 내 설치된 현장 부스 등에서만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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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연꽃테마파크 |
수상작은 방문객이 응모 사진을 보고 투표하는 방식으로 선정된다.
함안연꽃테마파크는 옛 가야지구 천연 늪지에 약 10만9천800㎡ 면적으로 조성된 지역 대표 관광지다.
2009년 5월 함안에서 출토된 고려 시대 연꽃 씨앗을 파종한 '아라홍련(아라가야+연꽃)'과 법수면에서 기른 '법수홍련' 등이 7월 말∼8월 초 만개해 여름철 연꽃 명소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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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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