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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이 있는 성산아트홀 전경.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이 최근 대표이사를 공개 모집했으나 적격자를 찾지 못해 당분간 부이사장(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체제로 운영된다.
창원문화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 채용 최종 임용 후보자를 '적격자 없음'으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이사장 총괄 체제를 중심으로 한 비상 운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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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문화재단 CI |
재단은 대표이사 권한대행(경영지원실장)과 관장, 본부장 등과 협조 체제를 강화해 진해아트홀 수탁 준비와 창원문화복합타운 정상화, 지역 예술 활성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됐으며 재단 책무와 시민 신뢰를 고려해 신중히 판단했다"며 "부이사장을 중심으로 각종 문화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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