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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디락 손경희대표가 16일 혹서기 수용자를 위한 생수 1만병(165만원 상당)을 창원교도소에 기증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증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수용자의 건강을 염려한 손경희 대표의 뜻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기증된 생수는 수용생활 중 갈증 해소와 온열질환 예방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손경희 대표는 “직접 방문하여 인사를 전하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무더위 속에서 수용자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증소감을 밝혔다.
이민열 창원교도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용자 복지를 위해 큰 나눔을 실천해주신 손경희 대표께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생수는 수용자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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