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마산합포구, 여름철 식중독 예방 총력···

기사승인 2025.07.16  14:00:07

공유
default_news_ad2

- 삼계탕 · 염소탕 · 계란 취급 업소 집중 관리

계란취급업소(김밥조리) 위생점검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서호관)는 7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 및 살모넬라 감염 우려가 있는 업소 24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 메뉴를 배달하는 음식점과,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으로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한 계란을 많이 사용하는 김밥 · 토스트 전문점 중 최근 2년 내 위생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깨지거나 오염된 달걀 사용 여부 ▲조리시설 위생 상태 ▲냉장 · 냉동 보관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여부 ▲종사자의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건강진단 이행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마산합포구는 분기별로 다소비 식품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분기에는 패스트푸드 업소, 2분기에는 빙수·아이스크림·커피 배달음식점을 점검한 바 있다.

이종민 문화위생과장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