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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박윤규 교정위원(박윤규 치과의원 원장)은 22일 혹서기 수용자를 위한 생수 2만병(300만원 상당)을 창원교도소에 기증했다.
박윤규 치과원장은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와 기부를 이어오던 중 2004년 지인의 권유로 우연히 교도소 치과진료 봉사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진료봉사 외에도 매주 2회 방문진료를 이어오고 있으며, 수용자 치유화단 조성, 도서 · 생수 기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윤규 교정위원은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하게 출소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고 기증 취지를 밝혔다.
이민열 창원교도소장은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신 박윤규 원장께 감사드리며, 기증해주신 생수는 수용자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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