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종자 여부와 정확한 발견 위치 등을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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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2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신등면 모례리 일대 하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산청군 집중호우로 인한 실종자로 추정되는 2명이 발견돼 사망자가 12명으로 늘었다.
산청군에 설치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는 22일 오후 4시 10분께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에서 60대로 추정되는 여성 실종자를 확인했다.
앞서 이날 오후 4시께는 산청읍 모고리에서 7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발견됐다.
지원본부 관계자는 "현재 생사 및 실종자 여부와 정확한 발견 위치 등을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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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오후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상능로 산기슭에 위치한 일대 마을이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산사태 여파로 매몰돼 있다. /연합뉴스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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