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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 10월 2일 개막···"황금연휴 서막 장식"

기사승인 2025.09.03  06: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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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수제 맥주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쓰레기, 안전사고, 바가지요금 없는 '3무 축제'로 운영
독일 전통춤, 요들 공연, 엔텐바흐 밴드 공연 등 독일 매력 '듬뿍'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남해군은 지역 대표 축제인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내달 2일부터 사흘간 삼동면 독일마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번 축제에서 MZ 세대 참여형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수제 맥주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쓰레기, 안전사고, 바가지요금이 없는 '3무 축제'로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주차 공간을 기존 800대에서 1천200대까지 확장하고, 축제 기획단 회의로 관람객 동선, 먹거리 가격 등을 최적화했다.

축제 주 무대인 '옥토버 나이트'에서는 독일 옥토버 페스트 분위기를 재현한 공연이 매일 펼쳐진다.

독일 전통춤, 요들 공연, 엔텐바흐 밴드 공연 등 독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올해는 원예예술촌까지 공간을 넓히면서 뷰티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된 '독일마을 앰배서더 서포터즈'와 전국 23개 플리마켓 팀이 참여하는 '도르프 청년마켓'도 열린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아름다운 가을 풍광과 맥주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이번 축제로 10월 황금연휴의 시작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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