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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환경기술·생물자원 협력 워크숍 7~9일 방콕서 개최

기사승인 2025.09.04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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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위기 감염병 대응 위한 공동연구 과제 논의···학계·과학계·정책 협력 강화 계기 마련

한-태 환경기술·생물자원 협력 워크숍 현수막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한국환경과학회(회장 정희태)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 카셋삿국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태 지속가능 환경기술 및 생물자원 공동연구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혁신 협력의 장’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양국의 학계와 연구기관, 과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생태계 보전, 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개발 등 주요 환경기술 현안을 논의한다. 

감염병 예방, 곤충자원, 천연물 활용 등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과 공동연구 과제 발굴도 주요 의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감염병 예방과 생물안전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인한 신·변종 감염병 확산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기술, 생물자원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되며, 이는 인류 공동의 보건안보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행사는 정희태 한국환경과학회 회장의 기획을 바탕으로, 이선우 이사장이 이끄는 한국ESG경영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준비됐다. 

학문적 성과를 넘어 ESG를 기반으로 한 국제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태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태국이 ESG 혁신을 바탕으로 환경문제와 보건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발전뿐 아니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SG경영인증원 충북지사장으로 새롭게 선임된 임차섭 지사장은 “한국ESG경영인증원은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 ESG 경영과 과학기술, 감염병 예방을 융합할 수 있도록 이번 협력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국제사회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감염병 위협에 양국이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국의 환경과학 연구자와 바이오과학 전문가, 정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최 측은 이번 만남을 통해 공동연구 프로젝트 추진, 인적 교류 확대, 감염병 예방과 환경 보건 분야의 협력 강화 등 실질적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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