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 후 첫 행보···도내 기관·언론사 방문 시작, 지역 곳곳 현장 행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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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민국 위원장(왼쪽)이 경남도청을 방문, 박완수 도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민국 위원장(진주시을 국회의원)이 취임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경남 도내 주요 기관과 언론사를 방문하며 ‘개혁’과 ‘혁신’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 위원장은 8일 경남도청과 도의회, 주요 언론사들을 직접 찾아 민심 청취와 정책 소통의 문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현재 전반적인 민심을 폭넓게 살피고, 언론과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정책과 개혁 과제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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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민국 위원장이 경남도청을 방문, 박완수 도지사와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
이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강 위원장은 “우리부터 치열한 반성과 전투적 체질 개선이 절실하다”며 “경남에서부터 개혁과 혁신, 보수의 혁명이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당에 대한 자부심과 각자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직접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라면서 “지역 현안들에 대한 맞춤형 해결 방안을 찾아 민생으로 더 깊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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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민국 위원장이 경남도의회를 방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강 위원장은 이번 기관·언론사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경남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산업 현장, 농어촌, 서민 생활 현장 등을 찾아 주요 민생 현안을 면밀히 살피고,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남 발전의 새로운 해법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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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남도당 강민국 위원장이 경남도의회를 방문, 취임 인사를 하고 있다. |
강 위원장은 “민심을 가까이에서 듣고, 도민들의 목소리를 책임 있게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담아내는 것이 저와 경남도당의 사명이다”면서 “작은 불편부터 큰 현안까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반드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 위원장은 “정치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과 함께 길을 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