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최악 가뭄' 강릉에 또 비···19∼20일 영동 최대 60㎜ 예보

기사승인 2025.09.18  16:20:11

공유
default_news_ad2
최악 가뭄이 계속되는 강원 강릉지역에 지난 16일 오후 비가 내리자 시내 교1동 솔올택지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쓴 채 하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전례 없는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 등 동해안에 반가운 비 소식이 예보됐다.

18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부터 20일까지 도내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릉 등 영동지역과 영서 남부는 20∼60㎜다.

영서 중·북부는 10∼4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동풍의 영향으로 영동지역은 오는 21일 오전까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지난 17일 강원 강릉지역에 폭우가 쏟아졌으나 가뭄으로 맨바닥을 드러낸 오봉저수지에는 아직 가는 물줄기만 유입되고 있다.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지역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닭목재 87㎜, 도마 85㎜, 오봉지소 67㎜, 왕산 57㎜ 등의 비가 내렸다.

강릉 지역에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일대에 80㎜ 안팎의 비가 내리면서 저수율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25.3%(평년 71.8%)로 전날보다 7.6%포인트 올랐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