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만 산업 황인식, 바르게살기 포항협의회장 선임

［시사코리아저널/ 포항=이준형기자］“바르게살기중앙회 2012년 운영 지표인 「국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 운동」이란 슬로건 아래 저희 포항시협의회도 ‘바르게살기 운동’의 올바른 이미지 확산, 신규 회원의 적극적 영입, 조직 활성화라는 3대 운영 방침을 적극 실천하려 합니다. 포항시민 뿐 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및 기업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도편달 바랍니다.”

▲ 황인식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 협의회 신임 회장,

27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에 서 신임 회장에 취임한 황인식씨(60)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로 거듭날 것을 특히 강조했다.

황 신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포항시협의회가 포항시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읍·면·동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이 어떤 것이지, 왜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한 지 등을 적극 홍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음식물류폐기물처리업체인 영산만산업(주)를 경영하고 있는 황회장은 대구 계명대를 졸업한 후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 대학 및 한동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한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재 포항시 민주평통 부위원장, 남북청소년 교류연대 이사, 한국․폴란드 친선협회 위원, 민족화합통일연대 부의장, 경북지방경찰청 보안협력위원, 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부회장, 21세기 포항발전협의회 사무국장, 경북도 역도연맹 상임부회장, 포항해맞이로타리 회원 등 사회봉사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이로인해 경북도지사 표창, 환경부장관상, 포항시우수기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