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
![]() |
지역 청년 총 49명에게 경영사무·IT 등 금융권 핵심 직무 경험 제공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고용노동부 ‘미래내일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인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와 협력해 지역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15일 밝혔다.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며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두 기관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첫걸음을 돕고 안정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총 49명의 청년들에게 경영사무와 IT 등 금융권 핵심 직무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참여 청년의 역량과 적성을 고려해 사전 면접을 거쳐 부서를 매칭하는 ‘맞춤형 운영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청년들은 본부 주요 부서에 배치돼 은행원으로서 기본적인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기관은 이번 사업이 청년들에게 단순 교육이 아닌 실제 업무를 통해 금융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평가했다..
BNK경남은행 최진권 상무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금융권의 핵심 직무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얻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과 ㈜제이엠커리어 창원지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청년 친화적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