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년 공직 경험 담은 정책 제안···'창원형 5대 혁신'으로 미래 100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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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에서 저자와의 대담을 하고 있다. |
'시민 1,000여 명 운집 속 성황···각계 인사 축하 속 창원의 비전 공유'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송형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의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가 지난 2월 28일(토) 오후 2시, 창원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각계 인사와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행사에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이 축사에 나섰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 윤재웅 동국대 총장, 서일준 국회의원, 조해진 전 국회의원 등의 축하 영상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전이 이어지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저자의 유년 시절과 성장 과정,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산고등학교 담임교사의 축하 영상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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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에서 저자와의 대담을 하고 있다. |
현장 중심 행정가 송형근의 고백, '창원 백년의 설계'로 시민과 교감
2부 북콘서트에서 송 예비후보는 창원 곳곳에서 만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구체화한 과정을 설명하며, ‘창원형 5대 혁신 산업’과 ‘5개 구 발전 전략’ 등 도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34년 공직 생활에 대해 그는 “책상 앞에 머무는 공무원이 아니라,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전국 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삶이 더 안전하고 맑아질 수 있는 길을 고민해 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또한 ‘오를수록 낮은 자세로’라는 신념에 대해 “공직에는 정년이 있지만, 국민을 향한 봉사와 공부에는 정년이 없다”며 “더 낮은 곳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몸을 낮추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정책 역량을 끊임없이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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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기후 위기에 강한 '그린 네트워크 창원' 제시
창원이 직면한 시급한 과제로는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꼽았다. 그는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퇴근 후 즐길 문화 환경과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교육 여건 조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시 발전 방향에 대해서는 “단순한 녹지 확충을 넘어 도시 외곽의 맑고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입하는 ‘바람길’을 조성하고, 단절된 숲과 하천을 연결하는 ‘그린 네트워크’를 완성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시대에 대비한 회복력 있는 도시 창원이 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행사 말미에서 송 예비후보는 “이 책에 담긴 고민과 제안은 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시민들과의 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혼자 꾸는 꿈은 꿈에 머물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창원의 새로운 100년을 향한 설계에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북콘서트는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와 시민과의 소통이 어우러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
한편 송 예비후보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대변인, 자연환경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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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형근 창원특례시장 예비후보가 28일 저서 'Oh, my 창원 백년의 설계' 출판기념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