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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칩'···늦은 오후 수도권 등에서 눈비

기사승인 2026.03.05  12: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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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부터 전국 확대···제주 · 중부 · 전북은 6일까지 비 내리는 곳도 있어

강원산지에 또 많은 눈···시간당 최고 5㎝ 안팎 폭설도
내륙 중심 일교차 15도 이상 커···낮 최고 9∼16도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날 정도로 날씨가 풀린다는 경칩(驚蟄)인 5일 늦은 오후 중부지방과 전북을 시작으로 밤에는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겠다.

몽골 남동쪽에서 건조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기압골 앞쪽에서 수증기를 품은 남서풍이 불어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강원북부내륙·충청 등 중부지방과 전북에서 강수가 시작되겠다.

눈비는 밤 전국으로 확대된 뒤 수도권에서 6일 새벽, 나머지 지역에서 같은 날 오전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제주는 6일 낮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중부지방과 전북은 6일 오후에서 밤까지 가끔 눈이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3·1절 연휴에 내린 눈이 아직 쌓인 강원산지와 강원중·북부내륙에 다시 많은 눈이 예상된다.

이 지역들엔 이날 밤부터 6일 새벽 사이 시간당 1∼3㎝, 강원산지 일부는 시간당 5㎝ 안팎씩 폭설이 쏟아지기도 하겠다.

지역별 예상 적설은 강원산지 5∼10㎝(최고 15㎝ 이상), 강원중·북부내륙 3∼8㎝, 경기북부·경기남동부·강원남부내륙·충북북부 1∼5㎝, 충북중부·충북남부·세종·충남북부 1∼3㎝, 대전·충남남부·전북동부·전남동부내륙(지리산부근)·경북북동산지·경남서부내륙(지리산부근)·울릉도·독도·제주산지 1㎝ 안팎, 서울·인천·경기남서부 1㎝ 미만이다.

기상청은 "대기 하층과 지상 기온이 조금만 달라져도 강수 형태가 달라지겠다"면서 "한 시군구 내에서도 고도에 따라 눈이 오는 지역과 비가 오는 지역이 갈리면서 적설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량은 대부분 지역에서 5∼20㎜, 강원동해안·부산·울산·경남중부내륙·경남동부내륙·대구·경북·울릉도·독도 5∼10㎜, 서해5도 5㎜ 미만 정도 기록될 전망이다. 눈과 비를 포함해 구름에서 땅에 떨어진 모든 물의 양이 강수량이다.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8도, 대전 1.3도, 광주 4.6도, 대구 2.0도, 울산 4.4도, 부산 7.1도다.

낮 최고기온은 9∼16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6일 오전까지 이날처럼 평년기온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하다가 6일 오후부터 평년기온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낮은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이날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전북에서 '나쁨' 수준으로 짙고 나머지 지역은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이겠다. 다만 오전 중 광주와 전남, 대구, 경북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으로 많을 때가 있겠다.

전날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빠져나가지 못하면서 이날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겠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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