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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창원시장 예비후보 “통합청사는 마산해양신도시로, 성산구는 강남처럼 키워낼 것”

기사승인 2026.03.05  13: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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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청사 마산 이전’ 정책기자회견···마산·창원·진해 공존 시너지

조명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통합시청 마산해양신도시 이전을 골자로 한 ‘1차 정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0년 창원특례시 통합 당시 잃어버린 시민과의 약속 지켜야”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조명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통합시청을 마산해양신도시로 옮겨 마산·창원·진해 세 곳의 지역균형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5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통합시청 마산해양신도시 이전을 골자로 한 ‘1차 정책 기자회견’을 했다. 
그는 “창원특례시의 통합을 공존으로 바꾸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마산해양신도시에 통합청사를 옮겨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내겠다. 이는 마산·창원·진해 세 권역의 균형을 잡는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08만명이었던 창원특례시의 인구가 2024년 99만여명으로 떨어졌다. 청년 인구는 27.6%나 빠져나갔다”며 “균형을 맞추지 못한 통합 때문에 마산과 진해의 활력이 사라졌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 권역의 균형 붕괴는 단순히 마산과 진해의 위기로 끝나지 않는다. 마산·진해가 무너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창원으로 돌아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조 예비후보는 ‘통합청사 마산해양신도시 이전’이 시민과 약속을 되살리는 일이라고 소리 높였다. 
그는 “지난 2010년 창원특례시 통합준비위원회는 시청 소재지를 마산으로 하겠다고 했지만, 정치적 이해관계로 창원시민과 신뢰를 깨뜨렸다”며 “이번 정책으로 신뢰를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또 “3403억원의 공공 재원이 투입된 마산해양신도시는 잦은 민간 공모 무산과 법적 분쟁 등으로 애물단지가 될 위기”라며 “통합시청이라는 확실한 공공 닻으로 발전을 이끌어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조명래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5일 오전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통합시청 마산해양신도시 이전을 골자로 한 ‘1차 정책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 마산, ‘경제·기업 행정’ 창원, ‘항만·물류·관광’ 진해

조 예비후보는 통합청사 이전은 ‘제로섬(Zero-sum) 게임’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통합청사 이전은 마산·창원·진해의 장점을 살려 서로의 등을 받쳐주는 공존 시너지의 첫 단추”라며 “마산은 기획·재정·균형의 컨트롤 타워가 되고, 창원은 제2청사를 중심으로 경제·기업 행정의 엔진이 된다. 진해는 항만·물류·관광의 특수성을 활용해 자율 행정의 거점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통합청사가 떠난 성산구는 제2청사가 기업지원 업무를 유지해나갈 것이다. 지구단위 계획 전면재정비, 공공기여제 활용 등으로 용도 불일치 지역을 합법화하고 재정비할 예정”이라며 “재건축의 적극 시행으로 성산구를 강남처럼 키워내겠다”고 말했다.

조 예비후보는 통합청사 이전에 관해 “45년 된 창원시청 건물의 유지보수 비용도 점차 커질 것이다. 새로운 시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통합시청이 멀어져서 행정이 불편할 수 있다는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 민원센터로 빈틈없이 채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통합시청 마산해양신도시 이전을 위해 공론화위원회를 구축하고, 이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과 사회적 파급효과를 투명하게 짚겠다”며 “지난 2010년 시민과 했던 잃어버린 약속을 되찾아서 세 권역이 특색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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