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4일 3.15아트센터, 지휘자 김건과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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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 교향곡으로 선사하는 정통 클래식의 진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김건)은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373회 정기연주회 ‘교향악축제 프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클래식 무대인 서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 공연을 앞두고, 창원 시민들에게 축제에 선보일 프로그램을 미리 공개하는 자리다.
창원시향은 이번 프리뷰 공연을 통해 한층 깊어진 앙상블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전반부는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이 협연자로 나서 브람스(J. Brahms)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 곡은 베토벤, 멘델스존의 곡과 함께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손꼽히며, 바이올린의 화려한 기교와 브람스 특유의 중후한 서정성이 어우러진 대작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라흐마니노프(S. Rachmaninoff)의 ‘교향곡 제3번’이 무대를 채운다.
라흐마니노프가 망명 생활 중 작곡한 이 곡은 작곡가 특유의 애수 어린 선율과 러시아적 색채, 그리고 현대적인 세련미가 동시에 담겨 있는 작품이다.
김건 상임지휘자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해석 아래 창원시향의 웅장한 사운드가 관객들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향 관계자는 “2026 교향악축제라는 무대를 앞두고 창원에서 시민들의 응원을 얻어 최고의 연주를 준비하고자 한다”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서현과의 호흡, 그리고 라흐마니노프의 장엄한 교향곡을 통해 클래식의 진정한 감동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립교향악단은 이번 프리뷰 무대를 마친 후 4월17일 서울 예술의전당으로 이동하여 ‘2026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라 창원시의 문화적 위상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 정보 및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료공연으로 인터넷예약은 4월 3일 오전 10시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s://www.changwon.go.kr/cwart)에서 오픈한다. (문의. 055-299-5832)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