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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조 · 북상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 위한 뱀장어 방류

기사승인 2026.05.26  18: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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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속어종의 자원 증식과 친환경 내수면 생태계 보전 위해 추진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이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하천에 뱀장어를 방류하고 있다.

가조면은 지난 22일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과 친환경 하천생태계 보전을 위해 장기리 가천천 일원에 뱀장어 864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환경친화생물 분포와 지역 지형 여건에 적합한 품종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내수면 생태환경 조성과 토속어종 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방류되는 뱀장어 치어는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로, 하천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내수면 수산자원 증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친환경 생태계 보전을 통해 주민과 학생들에게 토속어종에 대한 자연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하천을 찾는 방문객 증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가조면은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기간 방류수역 내 어구 사용 제한과 포획 금지기간 설정 등 사후 보호조치를 병행해 방류된 치어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이번 뱀장어 치어 방류를 통해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종묘 방류와 사후관리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북상면도 이날 농산리 위천천과 갈계리 소정천 일원에 뱀장어 종묘 864마리를 방류했다.

북상면은 방류 이후에도 불법 어업 예방 홍보와 포획 금지기간 준수 안내 등 사후관리에 힘써 방류된 종묘가 안정적으로 서식할 수 있도록 보호할 계획이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이번 뱀장어 종묘 방류가 북상면 내수면 생태계 보전과 수산자원 증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에 맞는 수산자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내수면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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