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 1,200여 명 참여···생태체험 통한 환경보전 인식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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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 용추계곡 · 진해 대장천 계곡서 반딧불이 서식지 현장교육 · 방사체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지역 생태자원인 반딧불이를 활용한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고 생태 보전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자연사랑학습장에서 진행된 반딧불이 생태체험 교육에는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900여 명이 참여해 반딧불이의 생태적 가치와 서식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불빛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0일 열린 ‘반짝반짝 반딧불이 놀이터’에는 300여 명의 시민이 찾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청바지와 병뚜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반딧불이 랜턴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생태놀이가 운영됐으며, 반딧불이 테마 포토존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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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2022년 경북 영양군 자연생태공원 반딧불이 연구소에서 알 500개를 기증받아 자연사랑학습장에 인공사육장을 조성해 직접 반딧불이를 키우고 있으며, 2024년부터 반딧불이 생태교육 및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반딧불이는 건강한 자연환경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생물”이라며 “시민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생태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6일 용추계곡과 진해 대장천 계곡에서는 (사)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주최로 반딧불이 서식지 현장교육과 방사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생태도시 조성과 환경보전 문화 확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