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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입암면 지사협, 어르신 위한 ‘안심 욕실’ 완공

기사승인 2026.06.24  1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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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의 낡은 화장실에 ‘안전과 편리함’을 채우다

[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수, 이하 입암지사협)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어르신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사랑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는 입암면에 거주하는 신OO(39년생, 여) 어르신으로, 그동안 노후화된 화장실 환경 때문에 낙상 위험 등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입암지사협 위원들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직접 발굴하면서 시작되었다. 위원들은 발굴에만 그치지 않고 정기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보수 범위를 결정하는 등 사업 전반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날 사업을 통해 어르신 가구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사용하기 힘든 기존 욕조를 과감히 철거하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욕실 타일 교체, 노후된 변기 및 세면대 전면 교체 등 대대적인 화장실 보수공사가 진행됐다.

새롭게 바뀐 화장실을 본 어르신은 “화장실이 낡고 미끄러워 매번 이용할 때마다 넘어질까 봐 무섭고 고생스러웠다”며, “이렇게 지사협에서 직접 찾아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로 고쳐주니 새집에 사는 것 같고 너무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히며 소감을 전했다.

박종수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묵묵히 어려움을 견디고 계시던 어르신에게 보다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바쁜 생업 중에도 이웃을 살피고 발굴하는 데 앞장서 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돌봄 공동체 입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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