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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미용실서 80대 흉기 난동···종업원·손님 등 2명 부상

기사승인 2026.07.02  16: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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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해자, 범행 이후 음독 추정돼 병원서 검사

거제경찰서 전경

경찰, 범행 동기 등 사건 경위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방침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한 미용실에서 80대 남성이 흉기 난동을 벌여 2명이 다쳤다.

2일 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80대 A씨가 거제지역 한 미용실에 들어가 30대 여성 종업원 B씨와 40대 남성 손님 C씨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렀다.

흉기에 찔린 B씨와 C씨는 미용실 인근으로 대피했다가 오전 11시 31분께 관련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공동 대응에 나선 이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오전 11시 38분께 사건현장에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범행 이후 음독한 것으로 추정돼 현재 병원에서 검사받고 있다.

피해자들의 부상 정도와 A씨의 정확한 현재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당시 미용실에는 또 다른 종업원도 있었으나, 추가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A씨의 관계,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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