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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각남면, 유휴지 활용해 600평 백일홍 꽃밭 조성 눈길

기사승인 2026.08.03  2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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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 무성하던 유휴지, 오색빛깔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경북 청도군(군수 박권현) 각남면 구곡리 일대가 다채로운 백일홍으로 물들며 여름철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각남면 구곡리 731번지 일대에 조성된 약 600평 규모의 백일홍 꽃밭이 만개해, 지역 주민과 청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해 눈길을 끈다.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의미를 가진 백일홍은 한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도 선명한 색채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여름꽃이다.

이번에 조성된 백일홍 꽃밭은 청도의 맑은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꽃밭 조성은 각남면이 꾸준히 추진해 온 '아름다운 지역 경관 및 꽃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그 의미를 더한다.

방치되기 쉬운 유휴지를 활용해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주변 환경 정비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백일홍 꽃밭이 무더위에 지친 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식재해 각남면을 사계절 내내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고장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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