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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사)계림예술원(권정)은 지난 22일토요일오후4시 양동마을 심수정에서 '풍류가 피어나는 음악회' 아홉번째 공연이 열렸다.
양동마을 심수정은 영화 '취화선' 촬영지로 유명한곳으로 아담한 공간이지만 관광객 및 외국인들이 함께 찾는 곳이다.
이번공연은 우리 국악기에서 연주되어지는 공연과 체험으로 온기가 가득 채워졌다. 일본에서 온 관광객은 가야금을 뜯으면서 기뻐했고,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들도 가야금 앞에 앉아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삼도사물놀이 장단에 맞춰서 온몸으로 흥을 표현하는 꼬마친구 덕분에 음악회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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